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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프레스티지 회원제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 2024년 6월 오픈

세레니티그룹은 골프·문화·리조트를 결합한 프레스티지 회원제 리조트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를 2024년 6월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드넓은 대지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자연과 교감하는 콘셉트로 설계했다.36개 동 40세대의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데크·정원·침실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모든 객실에서 세레니티의 자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테라스 비율은 최대 50%까지 확장했다.객실은 45평형·75평형·105평형이며, 지하 1층·지상 2층 높이에 세대마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장한다.회원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인 세레니티 커뮤니티 센터는 지하 3층·지상 3층으로 구성한다.자연을 배경 삼아 골프 연습을 할 수 드라이빙 레인지와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한 세레니티 갤러리, 국내 정상급 셰프의 레스토랑이 들어선다.편안한 라운지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앤 카페와 정온한 환경에서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세렌 라이브러리, 온천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도 구축한다. 세레니티 리조트 회원들은 세레니티 컨트리클럽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세레니티 C.C는 프로골퍼 겸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그레이엄 마쉬가 디자인했다.문화와 사교의 공간인 클럽 하우스를 비롯해 골프 코스, 조경, 도로, 온천수 스파와 사우나, 레스토랑까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위치한 남이면은 청주와 세종, 대전을 연결하는 가교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의 설계는 김찬중 건축가가 총괄한다.김찬중 건축가는 하나은행 플레이스 원·코스모스 리조트·폴스미스 플래그십 스토어·서울 식물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국제 건축 비엔날레 선정 '아시아의 주목받는 건축가 6인'에 선정되기도 했다.김주영 세레니티그룹 회장은 "자연과 교감하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과 활기 넘치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를 찾는 회원들에게 진정한 쉼과 활기를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조용준 기자 2023.08.07 11:45
경제일반

유럽·일본은 어떻게 저출산·연금 문제 극복했나

한국은 한류 확산으로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경제 활동 인구가 사라지는 미래가 멀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커지고 있다.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경제 성장의 장기적인 리스크는 인구 통계학적 압력이 심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이에 국내외 지식인들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구 절벽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인구 절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21일 이데일리 전략포럼 첫날에는 국내 저출산 현황과 교육·경제·국방 분야의 영향을 살펴봤다. 이날 2일차에서는 폴 몰런드 영국 몰런드 전략서비스 대표가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 '인구의 힘' 저자인 폴 몰런드는 역사학적으로 인구가 언제나 중요한 키워드였다고 강조한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가 인구 감소를 막아내고 출산율 반등을 이뤄낼 수 있었던 요인을 조명한다.고령 인구의 증가로 고갈이 예상되는 연금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했다.김명중 닛세이기초연구소 주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겐조 요시카즈 게이오대학교 상학부 교수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대담을 이끈다.정부는 국민연금을 현행대로 유지하면 2041년 지출이 수입보다 커지고 2055년에는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내다봤다.겐조 요시카즈 교수는 2004년 일본의 연금 개혁을 주도한 만큼 미래 세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인간의 미래 가치, 인공지능(AI)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챗GPT가 산업 전반에 녹아들기 시작한 현시점에 AI가 바꿀 미래와 인간의 가치를 미리 예상해 본다.저출산과 AI 기술의 발전은 일자리와도 직결된다.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지원 법무법인 율촌 고문 등과 함께 저출산 고령사회 속 근로시간과 정년 연장 문제의 해법을 논의한다.이에 앞서 일본 노동경제학자인 겐조 에이코 아시아대 교수가 일본의 노동 개혁 과정과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오후에는 이동우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산업 흐름의 연관성을 되짚어본다. 경제 주체가 될 시니어들에 맞춘 경제 구조와 기업들의 방향성을 찾아본다.외국인들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브라질에서 온 '한국 사위' 카를로스 고리토가 가족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이민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독일 기자 안톤 숄츠도 함께 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21 17:59
골프일반

변모하는 클럽하우스…세레니티CC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중부권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골프장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과 더불어 수준 높은 문화 행사와 대회를 유치하면서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세레니티 CC는 단순히 라운딩만을 즐기는 골프장을 넘어 회원 간의 사교를 도모하며 소중한 연대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OK금융그룹과 함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해 상금의 10%를 기부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골프를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이끄는 KLPGA 대표 자선 행사다. 중정에 들어선 미송으로 우아한 동양의 미를 표현한 세레니티 클럽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 전시회도 열린다. 작년 9월에 진행된 27홀 완공 기념식에서는 가수 조영남의 다양한 회화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올해 4월에는 안웅철 사진 작가의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세레니티 CC 4계절 <센스 오브 세레니티(Sense of Serenity)> 사진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한글 교육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글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세레니티 CC에서 열렸다. 18번 홀의 대표 조형물 <만월>을 설치하기도 한 권치규 작가의 서정적 풍경 (미루나무) 조각과 김경민 작가의 나이스 샷 (Nice Shot) 조각 작품 등의 자선 경매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세레니티 CC는 골프를 문화 예술과 결합한 문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작가 및 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레니티 CC는 지난 해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 기존의 ‘실크’, ‘리버’ 코스를 포함 총 27홀 규모의 코스를 완성했으며,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다”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세레니티CC의 코스는 인공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적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와 총 2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뿜어내는 진한 솔향으로 유명하다. ‘실크 코스’는 산세가 다이나믹하게 좌우로 휘돌아가는 아웃 코스로, 한 홀 한 홀 갇혀 있으면서 와일드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리버 코스’는 시원한 전망과 더불어 평온한 산세속으로 펼쳐지는 부드러운 마운드 위에서 아기자기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챌린지 코스’는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선보였으며, 이름처럼 도전적인 코스 구성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세레니티 그룹의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청정의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킨 것처럼, 앞으로 골프와 자연, 자선, 문화 예술 등을 결합한 최고의 하이엔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의 2024년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컨트리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세레니티 CC 옆에 위치하는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2024년 오픈 예정으로 대한민국 건축 신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건축가 김찬중 (더 시스템 랩 대표)와 협업한다. 또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 세레니티 코스 개발 사업에도 착수, 해안 일대를 둘러싼 갯바위와 절경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윤승재 기자 2023.06.15 15:52
보도자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열린 그 골프장..."미술관 같네?" 골프문화공간으로 화제

중부권의 명문 세레니티 CC(회장 김주영)가 ‘VIP를 위한 고품격 골프문화 공간’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세레니티 CC에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대회장을 찾았거나 중계방송을 시청한 골프마케터와 갤러리들 사이에서 ‘골프장이 미술관 같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골프장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에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입장했는데 ‘ㅁ’자 중정(정원)을 갖추고 있는 클럽하우스가 이색적이고, 각종 미술작품을 전시해 놓아 고급스럽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 2300여그루의 장송과 18번홀 폰드에 설치된 ‘만월(滿月)’의 대형 조각작품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말골퍼와 기업의 ‘VIP 골프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매니저(PM)인 골프마케터 등의 이용 문의가 많다고 한다. 특히 대회 기간에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 중에서는 “소나무가 많아 산책하듯 걷고 플레이하기 좋은 코스같다”, “중부권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골프코스”라는 칭찬이 자자했다. 이들 가운데서도 골프마케터들로부터는 벌써 “내년에 (세레니티) 골프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A업체의 이모 대표는 “외국 자동차브랜드사와 골프의류브랜드사 등의 VIP고객 골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지역과 충청지역, 전라지역의 고객님을 한 자리에 모시는 게 쉽지 않다”며 “여기 세레니티 CC는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코스도 품격이 있어서 골프 행사장으로 최적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사실 세레니티 CC의 골프장 부지가 입지하고 있는 곳은 중부권의 청주시와 세종특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심장인 곳이다. 이 때문에 지리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도 골프장까지 6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신규 ‘챌린지코스 9홀’을 추가로 개장하고 총 27홀 운영 체제를 완성한 세레니티 CC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를 내년 상반기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종합골프리조트로의 변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골프장은 부지 내에 휴양형 콘도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축한다. 풀빌라 휴양형 콘도 40실(30평•50평•70평)을 건립하는데 미국 하버드대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아시아 젋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교수(더시스템랩 대표 겸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가 맡아 주목받고 있다. 또 골프장 회원과 콘도 회원,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3층 지상3층의 최고급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회원라운지와 인피니티풀, 컨벤션, 200m의 드라이빙레인지, 베이커리 &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따라서 내년에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가 오픈하게 되면 세레니티 CC는 중부권의 가족단위 휴양지로서 각광받을 전망이어서 골프장의 주가가 더욱 더 치솟을 전망이다. ㈜다옴은 세레니티 CC와 함께 경북 김천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포도 CC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2.09.29 08:11
보도자료

세레니티 CC, 9홀 챌린지 코스 오픈으로 총 27홀 코스 완성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신코스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하고 기존의 '실크', '리버′코스를 포함해 총 27홀 규모의 코스를 완성했다. 세레니티 CC는 지난 17일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신규 9홀 챌린지 코스를 선보였다. 세레니티 CC는 이날 9홀 신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김영환 충북 도지사 등 지역 사회 VIP와 골프장 회원분들을 초대해 오픈 기념 리셉션을 진행했으며, 향후 진행할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를 포함 국내 레저 & 리조트 업계의 앞선 행보를 소개하기도 했다. 세레니티 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작년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레노베이션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으며, 2,000여 그루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클럽하우스 역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ㅁ’자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와 사교 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다옴 그룹의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켰다"며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과 활기를 찾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내년 상반기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 리조트(휴양형 콘도)는 대한민국 ‘건축 신(scene)’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건축가 김찬중(더 시스템 랩 대표)와 협업한다. 세레니티 CC에 대한 골퍼들의 접근성도 크게 빨라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 골프장까지 5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한편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 세레니티 코스 개발사업에도 착수했으며, 해안 일대를 둘러싼 갯바위와 절경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리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은경 기자 2022.09.19 15:38
보도자료

다옴홀딩스㈜ 김주영 회장, 서울구치소 수감자에 ‘얼음생수 1만병’ 기부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와 김천 포도CC를 운영하는 김주영 회장(다옴홀딩스㈜ 대표이사∙사진)이 구치소 수감자들을 위해 ‘얼음생수’를 전달하는 등 기부 선행을 이어 가고 있다. 다옴홀딩스 측은 지난달 2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자들을 위해 얼음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주영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인 데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수감자들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미 이에 앞서 한중친선문화교류협회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를 개최해 선천성 심장판막 수술비를 지원했고, 광명시청소년재단법인 ‘좋은친구들’ 이사장(제4대)으로 업무를 섬기면서도 가출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옴홀딩스 측은 “김 회장은 평소에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라’는 말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회장의 지론”이라며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후원은 물론 해외유학생 입학금 및 등록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의 사회적 관심과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화재로 화상을 입은 신혼부부가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한 지역 소방서 측의 소식을 듣고 병원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여러 사회활동과 기부천사 선행으로 이천시장 표창, 녹색문화대상 환경부장관 표창, 김천시장 표창, 그리고 지난 3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한 ‘제31차 2022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_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오는 9월 신규 증설 9홀 골프코스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18홀)는 클럽하우스에 다양한 그림과 사진, 조형물 등 예술 작품을 전시해 “갤러리에 온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08.01 15:41
축구

차범근축구상 '32번째' 감동…"유소년들이 나의 꿈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축구의 대표 유소년 축구상, '차범근축구상'이 32살을 맞이했다. 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제32회 차범근축구상'이 개최됐다. 수많은 스타 축구인들이 모였다. 이회택부터 이영표까지 한국 축구의 전설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차범근축구상 수상자였던 최태욱·김형일 등도 초대됐고,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김진규·김주영 등도 참석했다. 신영록의 밝은 모습도 보였다. 당연히 차두리도 참석했다. 박지성·기성용·이청용·이강인 등 현역 스타들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32번째 차범근축구상을 축하했다. 많은 후배선수들이 "감독님과 같은 축구인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독님 존경합니다!"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차범근축구상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자 18명이 선정됐고, 이들은 이날 행복한 표정으로 트로피를 차범근 회장에게 직접 받았다. 축구인들과 수상자 가족들은 뜨거운 박수를 쳤다. 박지성·기성용·황희찬·백승호 등 한국 축구 스타의 산실로 자리잡은 차범근축구상. 골키퍼 조민협(제주서초) 수비수 이채한(경남양산초) 미드필더 고필관(서울신정초) 공격수 한석진(제주서초) 최우수여자선수상 범예주(전남광양중앙초) 등이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예비 스타로 지목됐다. 최우수지도자상은 강태석 울산삼호초 감독이 수상 영광을 품었다.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냈던 차붐. 선수 시절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자, 또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 유소년이었다. 차붐의 이런 진심과 열정이 32년이나 흘렀다. 32번째 차범근축구상. 32번째 감동이 찾아왔다. 차붐은 "해마다 시상식 날이 오면 행복하다. 울컥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상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이들이 만들어나갈 미래가 꿈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어렸을 때는 이회택의 시대였다. 베켄바워의 시대이기도 했다. 그들이 꿈이었다. 내가 여러분들의 나이 때 이런 꿈을 꾸며 살았다. 그런데 지금 나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꿈을 꾼다. 여러분들이 나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붐은 유소년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던졌다. 그는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등 세계적 선배들을 능가할 수 있는 엄청난 꿈, 여러분들은 이런 꿈을 꿀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런데 명심할 것이 있다. 실력이 자라고 위치가 커질 수록 마음도 같이 커가는 사람이 되야한다. 실력과 함께 인격과 지혜까지 자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20.02.06 16:09
연예

MK 홀딩스, 양궁, 펜싱 등 5종목 스포츠 유망주에 장학금 전달

토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mk홀딩스(회장 장민기)가 자회사인 (주)MK글로리아를 통해 경기도 스포츠 꿈나무 5명에게 ‘2019 하반기 경기도 스포츠 유망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4일 용인시 소재 MK 글로리아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는 학부모와 지도자들을 초정한 가운데 △여자역도 ‘포스트 장미란’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박혜정(안산 선부중3년)을 비롯해 육상 장거리 기대주 김도연 (연천전곡중 2년), 양궁 유망주 박예진(여주여중3년), 펜싱 예비스타 이수빈(화성발안중 3년), 레슬링 꿈나무 김주영(수원수성중 1년)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되었다. (주)MK홀딩스 장민기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자랑스럽고 대견한 꿈나무들로 앞으로 경기 결과를 떠나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이를 능히 극복하며 꿈과 희망, 용기를 잃지 않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MK는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물심양면으로 돕는 마음의 가족이 되겠다“고 밝혔다.또한 장민기 회장은 이날 수여식 후 수혜선수들과 학부모, 지도들과의 만찬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정기적인 장학금 지급과 형식을 떠나 언제든 여러분과 소통하고 필요로 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주)mk홀딩스는 MK스포츠 장학재단을 통해 대한민국 양궁발전에 기여하고자 서울여고 양궁부와 교육 기부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서울체고와 서울여고 양궁부 등에 유니폼 및 장학금, 식음료 등을 지원했다.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대한 지원 활동을 더욱 늘려 전국 어느곳이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꿈나무들이 있는 곳이라면 지속적으로 장학재단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주)MK홀딩스는 금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 전국 어느곳이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꿈나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주)MK홀딩스는 앞으로 다가올 올림픽을 위해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유망주들을 물심양면 지원할것이며, 또한 곧 제 1회 MK배 전국 양궁시합도 주최할 예정으로 준비중에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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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서형, 염정아에 파격 제안…9.7%로 자체 최고 경신

'SKY 캐슬' 김서형의 의미심장한 제안이 염정아를 당황케 했다.21일 방송된 JTBC 금토극 'SKY 캐슬' 9회에서는 김서형(김주영)이 염정아(한서진)에게 "김보라를 댁으로 들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김보라(김혜나)가 정준호(강준상)의 딸이라는 비밀을 알아냈기 때문. 이를 어떻게 이용할지 궁금해지는 김서형의 섬뜩한 미소에 이어 김보라가 직접 염정아에게 접근하며 두 사람의 속내에 의문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9.7%(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김혜윤(강예서)의 전교회장 당선 파티가 열린 캐슬에 송건희(박영재) 이야기를 담은 이태란(이수임)의 책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집값과 품위를 걱정하는 사람들과 문제 고발을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태란은 "입시경쟁으로 해마다 수많은 아이들이 죽어가는 데도 우리 사회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게 비통하다 못해 참담해서요"라며 절실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태란의 재혼 사실 알게 된 염정아는 "자식 잃은 부모 심정을 네가 알아? 지 뱃속으로 애도 안 낳아본 주제에"라며 독한 말을 내뱉었다. 순간 허점을 찔린 듯 멈칫했던 이태란은 "미향아, 내가 너 봐주고 있는 거 알지"라고 매섭게 경고했다. 그리고 소설 제목을 'SKY 캐슬'로 변경했다.김서형은 이태란이 교생실습을 이수하지 못했다는 과거를 알아냈다. 김정난(이명주)의 봉안묘 앞에서 이태란을 직접 만나 "영재 얘기를 책으로 쓰신단 말씀 듣고 어떻게든 돕고 싶었습니다"라며 김정난과의 지난 일을 풀어놓았다. 송건희의 공부 원동력으로 엄마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을 자극하란 건 김정난의 절실한 제안이었다는 것. 하지만 이는 이태란의 마음을 흔들려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게다가 혼잣말처럼 과외 제자였다는 '연두'의 이름을 꺼내 이태란을 괴롭게 만들었다.사실 연두는 이태란이 교생실습 할 때 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학생이었다. "부모도 포기한 애를 교생이 뭘 어쩌겠다고"라며 무관심한 당시 담임선생님과 이태란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연두는 '선생님, 도와주세요. 저 살고 싶어요'라는 간절한 문자만을 이태란에게 남긴 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연두의 안타까운 죽음은 지금까지도 이태란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다. 영재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는 것도 연두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김보라는 "미안한데 당신과의 인연은 18년 전에 이미 끝났어"라는 정준호의 매몰찬 말에 분노했다. 학교에서 김혜윤을 마주칠 때마다 정준호에 대한 화가 치밀었지만, 오히려 전교회장 당선을 축하해주며 김혜윤에게 살갑게 다가갔다. 게다가 캐슬에서 마주친 이지원(강예빈)의 공부를 도와주다가 슬쩍 "예빈인 선생님만 잘 만나면 레벨 업 문제없겠다. 나도 공부해야 돼서 딱 한 사람밖에 못 가르칠 텐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흘렸다. 김보라에게 과외를 받겠다고 조르는 이지원을 보자, 염정아는 자신의 두 딸에게 접근하는 김보라가 어쩐지 석연찮게 느껴졌다.결국 "혜나가 전교회장 사퇴시킨 사람이 저란 걸 눈치챈 것 같아요. 우리 예서하고 예빈이 주위를 얼쩡거리는 것도 영 신경 쓰이고요"라는 염정아의 염려에 김서형은 김보라를 뒷조사했다. 김보라의 집에서 정준호와 이연수(김은혜)의 사진, '당신한테 딸이'라는 문자를 찾아냈다. 뜻밖이었지만 흥미를 자극하는 비밀을 알아낸 김서형은 염정아를 찾아가 "혜나를 댁으로 들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라고 제안했다. 뜬금없는 제안에 염정아는 그저 "혜나를 왜요?"라며 황당해할 뿐이었다. 하지만 김보라마저 염정아에게 먼저 접근했다. 염정아가 김서형의 제안을 끝내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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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염정아, 디테일한 감정 연기…시청률의 퀸

주말 밤,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배우 염정아의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가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JTBC 금토극 'SKY 캐슬'이 9.5%에 달하는 시청률을 달성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한 가운데, 염정아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지난 15일 방송에서 염정아의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열연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서형(김주영)의 실체를 알게 된 오나라(진진희)가 염정아(한서진)를 비난하자 염정아는 오나라에게 냉담하게 대하며 오히려 다그쳤다. 또한, 오나라의 남편 조재윤(우양우)의 허리 수술로 정준호(강준상)의 신경을 긁자 염정아는 본인이 나서 오나라에게 "라인에 한 번 들어가는 건 태산 같은 시간이 걸리지만 미끄러지는 건 찰나"라며 웃으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협박을 했다.이어 김서형에게는 첫째 딸 예서를 학교 회장으로 만들라며 압박했다. 말과 표정은 여느 때와 똑같이 우아하고 부드러웠지만, 입시 코디네이터인 김서형에게 부탁이 아닌 명령이나 지시에 가까웠다. 반면 유일하게 염정아가 곽미향임을 알고 있는 이태란(이수임)에게는 본래의 거친 성격 그대로 분노를 표출했다. 염정아만이 내뱉을 수 있는 "XX머릴 찢어버릴라"는 욕설은 물론 "어디서 훈수 질이야 남 걱정하지 말고 네 새끼나 잘 키워" 등의 독설을 쏟아냈다.이렇듯 염정아는 상황에 따라 한서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날 선 눈빛부터 얼굴 근육의 미세한 떨림, 거친 호흡 등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보는 내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찰진 대사와 귀에 쏙쏙 박히는 명확한 딕션은 극의 흡인력을 배가시켰다.'SKY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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